리틀샤이닝모먼트 X 아카이브아침 싱어송라이터 김제형 (2023.2)
돈 벌며 일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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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민2023-02-15 09:23
내 맘 같지 않은 일투성이 속에서 JS분들까지 만나고 나면 멘탈이 와르르 무너지죠 (뿌엥)
사람이 어? 실수도 할 수 있고 어? 그런 거지. 너는 마 평생 실수 안 하고 살았냐능
내가 마 느그 스장하고 어 싸우나도 댕기고 (아무말)
사람이 어? 실수도 할 수 있고 어? 그런 거지. 너는 마 평생 실수 안 하고 살았냐능
내가 마 느그 스장하고 어 싸우나도 댕기고 (아무말)
JULIE2023-02-15 23:28
캠핑 한 때 해서 창고에 장비다 한가득인데...추운날 진정 캠핑을 즐기시는군요. 취미를 위하여 체력부터 기를려구욤 ㅎㅎ 반가웠어요 : )
과메기2023-02-16 12:05
이해와 용서보다 수습과 책임이라는 말에 밥먹다 울컥합니다ㅠㅠ 일이라는 영역이 그렇다지만 실수를 안하는 사람은 없으니 서로를 조금 더 안아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. (안되는거앎)
(업무 중 마셨던 납작복숭아차예요, 업무 중 맛있는 차를 즐기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랍니다.ㅋㅋ)
이제 키워드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
연습과 혼잣말
오늘은 연습으로 써볼까 합니다.
학생 때까진 연습이라는 게 가능한 때가 싶어요
직장이라는 곳에 던져지니 연습이라는게 불가하더라구요
뭐든지 다 알고 일을 처리해야 하고
실수는 이해와 용서보다는 수습과 책임이어야 하더라구요
그러다 보니 매사 조심하게 되고, 마음의 여유는 없어지고
매일매일 퇴근만 기다려지더라구요
(역시 돈 받고 하는 일이란 다 그런건가 봅니다)
오늘도 잘못 안내한 부분이 있어서 다시 전화드려 말씀드렸더니
아주 언짢아 하시더라구요..
저 나름은 다시 한번 확인 해보고 실수를 확인하고 빠르게 다시 연락드린건데
왜 제대로 안내가 안되었냐고..
'제 실수를 인정하고 다음부턴 이렇게 처리되지 않도록 하겠다'고 했지만
마음은 무거워지더라구요..
(왜 난 또 오늘도 전문적으로 업무 처리를 못한건지 자책이..)
그래서 요즘 나름 워라밸을 추구하기위해
일상의 즐거움을 찾고자 시작한 게 캠핑이랍니다.
(예전에 예고했던 좋아하는 것(일) 2에서 캠핑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볼게요. ㅋㅋ)
제가 캠핑하듯이 여러분들도 하나둘 취미생활 같은게 있으시죠?
모두들 취미생활 즐기면서 마음의 여유를 챙기시며 오늘도 돈 벌어 봐요 우리!